김종필 전 총리가 지난 토요일 별세한 이후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필 전 총리의 별명 중 ‘정치 10단’이라는 것도 있다. 뛰어난 정치적 감각 때문에 생긴 별명, 그런 김 전 총리도 결정적 순간에는 패착을 거듭했다.
역대 최고의 킹메이커로 꼽히는 김 전 총리 국민훈장 중에서 1등급인 무궁화장을 김 전 총리에게 수여하는 것에 대해 자격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 추서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