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린 ‘세계평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조직위는 “국내외 각계각층에서 수년의 걸쳐 나의 평화 보다는 남의 평화를 먼저 생각하고 탁월한 평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신 세계평화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평화대상위원회와 세계불교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국내외 수상자와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우리는 하나‘ 축하공연으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 앞서 韓中평화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중국의 평화와 대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한글)중국평화지도 작품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중국평화지도제작시사회’가 열려 수상자와 참석들로 부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계평화대상위원회는 언론부문 수상자로 코리안 투데이 김진혁 편집국장을 세계평화 문화발전과 공정보도 부문으로 선정해 수상했다. 김 기자는 평화기원 강명구 유라시아 평화 마라톤 함께 하는 사람들(평마사) 대변인으로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계평화 대상 정치인 수상자로 추미애 대표(민주당) 박정 의원(민주당) 정동영 의원 (민주 평화당) 노회찬 의원(정의당)등이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