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강서소방서가 관내 가덕도에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를 구성해 발대했다.
부산 강서소방서는 지난 25일 관내 가덕도 지역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과 함께 ‘강서소방서 가덕지역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대’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생활안전대는 벌집 제거 출동 등 비 긴급구조 업무를 의용소방대에게 맡겨 소방대원의 긴급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시범운영을 하기로 했다. 이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대원들은 가덕도를 중심으로 내달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대는 향후 최창학 가덕지역 의소대장을 중심으로 10명 5개조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