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기자] 부산시는 7월 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더파크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용역 시민공청회”를 개최 한다.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더파크 동물원을 활성화하고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10월부터 ‘더파크동물원을 활성화하고 관리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더파크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8월에 완료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동물원 활성화 방안, 동물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동물원 추가시설 개발방안, 장기적 관점에서 동물원 이전 및 동물원 지속운영여부 등을 연구한 용역 내용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청회는 ▲용역책임연구원인 양건석 동아대학교 교수의 용역(안)설명 후 ▲김승환 100만평문화공원조성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조경, 시민사회, 관광·마케팅, 도시공학, 동물원운영, 공원운영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이후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개최로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이 활성화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소통을 기대하며, 시에서는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