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되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이 10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신임 사장은“설 연휴 특별운송기간이 시작되는데 모든 업무를 이 기간 공항 운영에 집중하려 한다”며 “다른 것은 설 이후로 미뤄놓고 있다”고 밝혔다.
설 을 나흘 앞둔 4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이 제수용품 등 차례 음식을 준비하려는 주부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모란시장은 매월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