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3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가족보다 친구가 낫다’라는 주제를 놓고 왕종근, 유인경, 이계인, 이창훈, 최홍림, 신효범, 함익병, 금보라, 김희정, 강윤선 대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돈 때문에 우정이 생긴다 VS 돈 때문에 우정을 잃는다
왕종근, 사기 당한 나에게 함익병이 몇천만 원을 빌려주겠다고 했다?! “10억 원을 잃었지만 진정한 친구를 얻었어요”
유인경, 전화 한 통에 강윤선이 자선 디너쇼 티켓을 사줬다?! “어려울 때 항상 뒤에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말해줬어요”
최홍림, 돈 때문에 한동안 신효범과 연락을 안 했다?! “돈 부탁을 못 들어줘서 미안한 마음에 연락 안 했어요”
-남자의 친구 VS 여자의 친구
최홍림, 신효범과 친해지기 위해 연예인 골프단까지 만들었다?! “알면 알수록 좋은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친구예요”
금보라, 그녀의 분노를 부른 친구의 버릇은?! “친구가 노래 부르면서 제 남편과 손깍지를 꼈어요”
왕종근, 아내가 여자 친구를 만나라고 부추긴다?! “제가 죽으면 많은 남자 친구를 만난다고 보상을 미리 해준대요”
-핏줄보다 친구에게 더 고맙다 VS 그래도 피가 물보다 진하다
김희정, 아플 때 병시중 해주는 건 결국 가족이더라?! “허리가 아파서 일상생활도 어려웠는데 조카가 다 도와줬어요”
왕종근, 아내에게 친구와 인연을 끊으라고 한 사연은?! “출산했다고 전화했는데 한 친구가 ‘그래서요?’라고 반응했어요”
강윤선, 친구도 오래 같이 지내면 가족이 되더라 “28년 간 함께한 친구가 제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염을 같이 해줬어요”
MBN ‘동치미’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