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수만 기자] FIFA랭킹 세계1위 독일축구에 승리를 거두고 오늘(29일) 귀국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불굴의 투혼으로 큰 감동을 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국민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준 신태용 감독님과 코치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보이지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외신도 격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슴에 단 태극마크가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한 대표팀의 모든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다.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선수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앞으로 있을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축구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독일전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팀의 활약은 스포츠가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를 일깨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