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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곧 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 취임선서, 시민7인과 함께 낭독

김수만 기자 입력 2018/06/30 01:19 수정 2018.06.30 06:46
'시민이 곧 시장’ 이라는 당선인 철학을 담아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당선인

[뉴스프리존. 부산=김수만기자] 부산시장의 기존 취임선서를 단독으로 한것과는 달리 부산시민 7인과 함께 선서를 하는 ‘시민이 곧 시장’이라는 당선인의 철학을 담아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의 7월 2일 취임 행사에 진행한다

오거돈 당선인과 함께 부산시장 취임 선서를 할 선정된 부산시민 7인은 최근 경련을 일으킨 운전자를 고의 추돌로 정지시켜 큰 사고 방지하고 운전자 생명 구해 화제가 된 의로운 시민 전진호 부산 북부서 형사과장 부산을 빛낸 세계적인 스포츠인인 이대호 롯데 자이언트 야구선수  낮에는 분식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음악작업 하는 소상공 청년 예술인 김청일 씨 어린이의 꿈과 소망을 대변하는 ‘소녀의 목소리’ 주인공 인지초등학교 5학년 장다연 양 부산을 대표하는 자갈치시장의 ‘자갈치아지매봉사단’ 단장으로 어려운 상인 돕기와 노숙자와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등 봉사에 앞장 서 온 주순자 사장 동북아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미주노선의 이석 선장 부산을 대표하는 다둥이 가정으로 슬하에 7남매를 둔 이철환 씨 등 이다.

7인의 시민대표와 함께 오거돈 당선인은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시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선서 내용을 낭독하며, 명실상부한 시민 주권 시대를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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