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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원 여성의장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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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원 여성의장 영예 안아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7/02 11:59 수정 2018.07.02 12:47
제8대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장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6.13지방선거 광양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성희(광양시 나선거구:중마)의원이 제8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소속 김성희 의원은 3선의 여성의원으로 13명의 당선인의 투표에서 2차 투표까지 벌인 끝에 전남 최초 여성의회의장이 됐다.

의장선출 투표에서 1차 투표에서 문양오 6표 김성희 6표, 무효 1표로 과반을 얻은 의원이 없어 2차 투표로 이어져 김성희 7표, 문양오 의원이 6표를 얻어 김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진수화(광양시 라선거구: 옥곡·진상·진월·다압)의원이 9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성희 의장은 개원사에서 “오늘 우리는 제8대 광양시의회 출범에 즈음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으로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다는 약속으로 개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민과의 약속은 그동안 선배 의원님들이 다져 놓은 지방자치의 기틀 위에 새롭게 시작하는 제8대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더해졌을 때,비로소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방자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우리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공평무사의 정신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민으로부터 부여 받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이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정현복 시장과 공직자에 대해서 공직자와 의원의 공통 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우선적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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