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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단비’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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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단비’실시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7/02 13:24 수정 2018.07.02 14:30
전남드래곤즈 최효진 선수와‘함께하는 축구교실’운영
광양경찰서,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단비’ 참여 청소년과 함께 [사진=광양경찰서 제공]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지난 6월 29일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사랑․이음󰡑이라는 프로그램의 단비󰡓자체선도프로그램 수료 학생 9명과 함께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단비󰡓는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지역연고 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위기 청소년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적기에 내리는 충분한 비’라는 뜻처럼 청소년들이 단비같은 존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전남드래곤즈 최효진 선수는 본인의 과거 경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풋볼 경기는 열띤 구호의 응원 속에 선수와 학생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최효진 선수는 광양시 Wee 스쿨 이음에 2018년 시즌카드 10장을 기부하여 학생들의 축구 경기 관람 지원도 하는 훈훈함을 선사하였다.

박종식 서장은“단비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학교·가정 밖 청소년, 취약계층 아동 등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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