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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 박태수 연출作 <너와 나의 온도차>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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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한국예술원 박태수 연출作 <너와 나의 온도차> 제2회 철도 초단편 영화제 특별상 수상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7/06 11:06 수정 2018.07.06 11:07
과정융합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좋은결과 얻어 더 큰 의미 있어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6월 29일  CGV 대전점에서 진행된 제2회 초단편 철도영화제에서 박태수 학생의 작품 <너와 나의 온도차>가 특별상을 수상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초단편 철도영화제는 코레일이 새로 지정된 ‘2018 철도의날’을 기념해 기획 하였으며, 철도를 소재로 한 짧은 영상작품 총 350여편이 출품됐다. 

특별상을 받은 방송제작연출계열 16학번 박태수 학생 연출작 <너와 나의 온도차>는 방송제작연출 및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이 함께 작품에 참여 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방송연기과정 김기현 학생과 원유현 학생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 작품은 노량진 재수생활에 지처가는 지환과 그를 응원하는 희영이 겪는 일상과 온도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 이다.

작품 연출을 맡은 박태수 학생은 “드라마 워크숍 수업이라는 과정융합수업(콜라보레이션 수업)이 한국예술원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 수업에서 방송연기과정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었는데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배우와 연출, 제작팀이 함께 호흡하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또 이렇게 좋은 상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수업과제물 만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작품을 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고 이렇게 수상까지 할 수 있게 많은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이 된다. 그리고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과 이에 준하는 청소년 영상인들을 위한 영상공모전과 여름방학 멘토링캠프가 현재 접수중이다. 행사 안내 및 신·편입지원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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