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6일 오전 10시 25분경 부산 개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진소방서는 6일 오전 10시 25분 부산 개금동의 한 4층 주택에서 불이 난 것에 대해 오후 4시 화재감식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재 현장은 식당과 주택으로 돼 있는 4층 건물 내부로 당시 불이 난 4층에는 피해자 A모(56, 여)씨와 그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감식에 돌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5분 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해 건물 내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소방서는 화재 발생 25분 만에 불을 껐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오후 4시부터 화재감식에 들어가 약 3시간 정도 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