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노현진 기자]‘발렌타인데이 기획 공연’을 경남 창원의 클럽 몽크(대표 서태헌)에서 가진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발라드 베테랑으로 알려진 ‘박지혁(어쿠스틱컴패니소속)’의 이번 창원 공연은 신촌, 부평, 대구 도어즈, 구미, 전주, 수원, 포천, 대구 민트고래에 이어서 아홉번째 무대이다.
지난해 12월 싱글음반 ‘덤덤해’ 발매 후 약 10개 도시의 투어를 계획, 앞으로 남은 창원, 부산, 서울 공연으로 ‘덤덤해’ 발매에 따른 ‘박지혁의 스토리가 있는 투어’을 마치고 각종 공연과 방송에 전념한다.
이번 창원공연에서 박지혁이 선보일 공연곡은 ‘덤덤해, 7시의 모닝콜, 소녀, 너만을 느끼며, 좋을텐데, love love love, 먼지가 되어 등 음반 수록곡은 물론 로이킴, 홍대광의 노래’까지약 1시간 이상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진행되는 이번 창원 공연의 게스트는 ‘윤호경 듀오’가 가세를 한다. ‘윤호경 듀’는 부산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얼마전 결성, 현재 창원을 중심으로 클럽 공연을 하면서 2016년 첫 앨범을 준비중인 성실한 팀이다.
‘윤호경 듀오’는 이번 박지혁 창원 공연에서 이적/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Wild flower/Color Me Badd, 헤리티지/I decide, Bill withers/Just two of us 등을 연주한다.
‘박지혁’의 전국투어를 진행중인 어쿠스틱컴패니(대표 김일조)는 13일 오후 9시 창원 몽크 공연이후, 22일 3시에는 원음방송 밴드피플 라디오스타 출연, 그리고 3월 13일 오후 6시에 화이트데이 특별 공연을 ‘압구정 예홀’에서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