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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장점 갖춘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오피니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장점 갖춘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조합원 모집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7/10 17:08 수정 2018.07.10 17:10
-1차 조합원 모집 인기 힘입어 2차 모집도 이목 집중, 우수한 한강조망권 확보

최근 신길뉴타운 내 '신풍역 메트로카운티1차'가 인기리에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2차 조합원 모집도 진행 중이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2차'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최근 조합원 모집 공고를 내며 실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광역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마련을 위해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 같은 시·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주 또는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조합원 자격 획득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추진위원회 승인, 관리처분 인가 등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어 메리트를 가진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면서 중소형 전용 면적을 갖춰 실거주 수요층에게 특화된 주택 단지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실수요층 눈 높이를 맞춘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대부분 환기와 채광이 좋은 4베이 혁신평면으로 배치했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건축된다.

젊은 세대나 베이비붐어세대 등 1인~4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5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것도 특징. 또한 중소형 면적에서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수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의 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과 지하철 7호선과 인접해 더블 역세권이 눈여 볼 만하다. 신안산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는 단 3정거장(예정)이며 7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는 단 9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중 가장 집값에 영향을 많이 주는 수단인 전철망, 역세권이다. 같은 서울이라해도 집값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가운데 마포,여의도,영등포를 품에 안은 신길 뉴타운이 최근 신안산선의 연말 착공에 힘입어 정부 규제대책에도 불구하고 타지역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부동산 전문가의 평이다.

신길뉴타운중에서도 지주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주택사업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2가 각광을 받으며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전체 조합원 731세대중 절반인 50%를 모집하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바로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백화점, 대형마트, 롯데 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신도림역, 영등포역 등 국철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해 자리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등의 Triple Advantage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의도나 디지털단지 출퇴근 거리가 단축된다. 국회의사당, KBS방송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전경련회관, 증권타운 등 금융의 중심지이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1~2인 주거비율이 높아 소형 면적의 인기가 높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권과 비강남권 등의 부동산 가격 등이 소폭 하락하는 조짐을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며 “실거주를 목적에 두고 있거나 투자를 목적으로 둔 이들은 인근지역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저렴한 분양 가격과 더블 역세권, 생활 인프라 등의 배후수요를 갖춘 서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는 59형 A형 225세대, 59형 B형 179세대, 59형 C형 181세대, 84형 A형 101세대, 84형 B형 4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홍대입구 전철역이 있는 서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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