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2018 광암해수욕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이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2시~9시까지 광암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미디어 우리와 봉사단체 디솜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창원시와 부산광역시 지역에 소재를 둔 19댄스아카데미(창원시)와 몽키스트리트 댄스 스튜디오(부산광역시) 팀들간 댄스 배틀이 열릴 예정이다.
21일 댄스배틀이 끝이나면 DJ와 함께 무더위와 함께하는 댄스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 2부 행사에 앞서 주최사인 다솜회 한규은 회장이 댄스배틀 시상식을 진행 할 계획이다.
2부행사에는 아랑고고장구팀의 시원한 풍물놀이로 시작해 초대 가수 공연과 다함께 참여하는 '나도 가수다'프로그램으로 피서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6시 이후에는 광암 상인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칠 예정이다.
행사 주최 관계자인 트로트 가수 성진(다솜회 단장)은"시민들 안전을 위해 응급차량과 관람객을 위한 천막설치로 무더위를 피하며서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겠다"며"댄스파티가 열리는 동안 춤추는 관람객들에게 캔 맥주와 음료수를 제공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나도가수다' 출연자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전달해 다시 찾고 싶은 광암해수욕장으로 붐을 일으켜 상권활성화를 기대한다"며"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