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이하 다비치안경)은 7~8월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휴가지에서 돋보이는 남자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 4가지를 전했다.
다비치안경에 따르면, 여름철, 선글라스는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무작정 구매 시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에 선글라스를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내 얼굴형을 잘 파악해야 한다.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선글라스 모양이 다르고 착용 시 입체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둥근 형의 얼굴이라면 본인의 얼굴보다 약간 오버사이즈이면서 스퀘어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컬러감이 있거나, 포인트가 있는 스퀘어 선글라스는 턱선을 갸름하게 보이게 한다.
각진 얼굴형이라면 강한 인상을 완화하는 라운드 프레임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둥근 테에 요즘 대세인 틴트렌즈까지 추가한다면 트렌디함도 함께 겸비할 수 있다.
긴 얼굴형이라면 보잉형 프레임이 좋다. 시선을 분산해 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지만 얼굴 폭에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한다면 단점이 부각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역삼각형 얼굴이라면 둥근 하프프레임의 선글라스를 통해 다소 차갑고 날카로운 인상을 부드럽고 깔끔하게 커버해보자. 무엇이든 다 잘 어울리는 계란형 타원 얼굴형이라면 거의 모든 모양의 선글라스가 어울리지만 화려한 컬러, 유니크한 캣츠아이로 패션지수를 업(UP)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글라스는 얼굴형과 트렌드에 따른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율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처음에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를 골랐다면 전문 안경사에게 '자외선 차단 지수(UV 차단 지수)' 수치 확인을 요청해야 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색상이 어두워 우리의 눈(동공)이 커지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자외선이 제대로 차단되지 않고 그대로 투과되면 눈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선글라스의 수명은 약 2년이다. 테의 경우 외관상 이상이 없어도 자외선에 노출돼 시간이 지난 후 변색이 있을 수 있고, 생활 스크래치가 발생되어 누적되기 때문에 약 2년을 주기로 교체하거나 가까운 전문 안경원을 방문해 안경사에게 교체 주기를 문의하는 것이 좋다. 안경 렌즈 수명도 마찬가지이다. 자외선에 노출이 되므로 선글라스 구매 후 2년 이상 경과하면 흰 종이에 대보면 누렇게 변색이 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외관상 문제가 없다 해도 선글라스 또한 소모품이므로 주기에 따라 교체해야 한다.
수명이 다한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 지수가 떨어져 눈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꼭 교체 주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휴가를 떠나기 전 선글라스를 체크했더니 교체 주기가 되었다면 휴가 전에 진행하고 있는 선글라스 할인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다비치안경은 7월 한 달간 수입 명품 선글라스 절반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해당하는 브랜드는 겐조(KENZO), 발망(BALMAIN), 켈빈클라인(CK), 페라가모(FERRAGAMO), 발렌시아가(BALENCIAGA), 에스까다(ESCADA), 끌로에(CHLOE), 퓨마(PUMA), 나이키(NIKE) 등이다.
전국 다비치안경 246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하며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수입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최저가 9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전국 가맹점 별로 브랜드 및 상품이 상이할 수 있으며 제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선글라스 시즌을 맞아 7월 한 달, 다비치안경을 찾는 고객을 위해 수입 명품 선글라스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친한 친구, 가족들에게 좋은 명품 선글라스를 선물하고 싶거나 평소 명품 선글라스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금액대가 부담스러웠던 고객, 여름 휴가철 강한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선글라스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길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