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즈와 이애란 / 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통신넷=노현진 기자]걍원도 양구군 양구공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걸그룹 더스타즈는 리더 진주가 깁스를 한 상태에서 공연에 임했다. 공연을 지켜본 이애란이 더스타즈에게 건강 신경쓰며 공연 다니라고 걱정어린 조언을 했다.
1집때 교통 사고로 전멤버 입원의 아픈 이력을 가진 전화위목의 걸그룹 ‘더스타즈(진주, 미린, 현화, 현진)’가 또한번의 적신호가 왔다.
2월말 리페키지 음반 준비, 그리고 방송 및 주요 예능을 겨냥 제 2의 도약을 준비를 하는 신인 걸그룹 더스타즈의 리더 진주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7일 새로운 곡 ‘조금씩 조금씩’과 12일 계획된 양구공연 연습 후 밤 늦은 귀가도중 계단에서 굴러 깁스를 한 것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더스타즈은 이날 오후 ‘양구 군민 사랑 대축제’ 공연에서 ‘그대가 좋아요’외 세 곡을 열창하는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이날 더스타즈의 무대를 지켜본 이애란이 더스타즈 리더 진주가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올라 부상 투혼을 발휘한 것을 보고 안타까움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양구 군민 사랑 대축제’공연에서는 이정석, 이애란, 반가희, 석연화 등의 초대 가수와 청춘무용단, 시밀레, 2사단 군악대 소조밴드 등이 출연해 군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걸그룹 더스타즈의 부상투혼을 지켜본 행사 관계자는 “부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약속을 지커준 더스타즈에게 고맙다”면서, “다음에 완쾌되면 꼭 한번 더 초청 하겠다. 참 굉장한 그룹이고 항상 응원 하겠다”고 격려했다.
부상 깁스투혼 진주를 중심으로 강려한 인상을 남긴 더스타즈는 지난 3일 막내 현화의 고교졸업으로 그동안 학업 때문에 미쳐 진행을 못했던 해외 공연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 더스타즈 대표 신현욱 대표는 “진주의 부상이 완쾌 되는데로 2월 말 리페키지 음반을 발매 후 방송 및 주요 예능을 위한 제2의 도약 준비를 완벽히 계획을 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