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2018 광암해수욕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제1회 광암해수욕장 스프릿 댄스배틀 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피서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21일 제1부 공연으로 진행된 제1회 광암해수욕장 스프릿 댄스배틀 대회에서 창원시 소재를 둔 19댄스아카데미 조인주 댄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창원시 소재의 19댄스아카데미 소속 선수들과 부산광역시에서 참가한 몽키스트리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선수들이 폭염 속 무더위를 젊음의 패기로 더위를 날려 보내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스프릿 댄스배틀은 참가 선수들이 개인의 모든 댄스 실력발휘해야 하는 배틀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호응도에 따라 결정되며 최종 우승자 나 올 때 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댄서들은 춤으로 기량을 과시했고 소속팀들의 축하 댄스공연이 이어지면서 피서객들과 지역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관람을 공연한 황 모씨는 “광암해수욕장에서 개장 축하쇼도 아닌데 무더위 속에서 이런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한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수준 높은 댄스배틀 공연과 초청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보니 더워도 더운 줄 모르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감사했다.
주최사 (주)미디어 우리 관계자는 “스프릿 댄스배틀 공연자체가 상당한 예산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대략 2시간 정도의 스프릿 댄스배틀 공연이면 보통 700만원~1,200만원의 상당한 수준 높은 공연 컬리티이다”라고 소개하면서“우승한 조인주 선수와 2위 배채은,3위 서정준,최경빈 MVP 수상자 석혜진 댄서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오늘 행사를 기획해 주신 19댄스아카데미 송일구 원장과 참가 선수들과 몽키스트리트댄스스튜디오 양문창 원장과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했다.
봉사단체 다솜회 예술단장인 가수 성진은“가수 분들은 노래만 부르면 되지만 젊은 댄서들이 무더위에 걱정이 많이 됐다”며“그늘막과 대형선풍기 그리고 수분 섭취를 위해 생수를 많이 준비했고 피서객들에게 나눠 줄 만큼의 생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9댄스아카데미 송일구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젊은 패기와 열정에 놀라웠다”며“보다 멋진 공연을 만들어 후배들과 함께하고 싶다"며"배틀대회 상장을 준비해 주신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안기한 사무총장님과 공연 준비를 해 주신 가수 성진 단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몽키즈 댄스 스트리트 스튜디오 양문창 원장은“광암해수욕장이 재개장이 된다고 하여 우선 개인적으론 한번 와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학생들과 함께 춤도 추고 즐기면서 광암해수욕장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좋은 시간 보내개 됐다”며“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서 강사들과 학생들이 따로 놀러 오자라고 얘기할 정도로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광암해수욕장 제1회 스프릿 댄스배틀 우승자 조인주 댄서는 “광암비치 스프릿 댄스배틀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다른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연습한대로 열심히 하였고 운도 따라 준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면서“앞으로 이런 문화예술행사가 많이 생겨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2018 광암해수욕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행사는 봉사단체 다솜회와 (주)미디어 우리 시사우리신문이 주최,주관 했으며 19댄스아카데미와 몽키댄스스트리트 스튜디오가 스트릿댄스배틀을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