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박정배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살폈다.
송 부시장은 30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고강3차아파트경로당, 천사경로당, 중앙경로당 등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에 이은 2차 방문이다.
송 부시장은 “식사는 가볍게 하고 물은 평소보다 자주 많이 드시는 게 중요하다”면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관내 무더위쉼터 403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진행하면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포스터’를 배포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