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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김진표-송영길 당대표 후보, 전당대회 앞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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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김진표-송영길 당대표 후보, 전당대회 앞두고 ,. 공명선거실천 서약식

유병수 기자 입력 2018/08/01 09:13 수정 2018.08.01 09:18

[뉴스프리존, 국회= 유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8·25 전당대회 당 지도부 경선을 앞둔 후보들이 공명정대한 선거 운동을 약속하는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을 개최한다. 더불어 당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컷으프를 통해 최종 예비후보에 오른 이해찬 의원(66)과 김진표 의원(71), 송영길 의원(56) 등 당대표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당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 의원과 김 의원, 송 의원 등은 각자의 전략을 펼치며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 의원과 김 의원, 송 의원 등 3명의 후보들은 별도로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전날(30일)광주 현장 방문에 이어 31일에는 전북 익산을 찾아 정책 테마 일정(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을 진행했다.

경제정책을 앞세우며 경제를 살리는 당대표로 각인시키려는 김 의원은 중구 을지로에 있는 SK오픈콜라보 센터를 찾아 경제정책 간담회를 했다.

송 의원은 중랑구 망우리 묘지공원을 찾아 죽산 조봉암 선생 59주기 추모식에 참석했고, 오후에는 서울 강서병, 강서갑, 서초을 지역대의원대회를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과 김 의원, 송 의원은 같은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욕설파문과 여배우 불륜의혹, 조폭 연루설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탈당까지 거론하며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서약식에는 추미애 당 대표와 노웅래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송영길·김진표·이해찬 등 3명의 당대표 후보를 비롯해 8명의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출마자들은 '공명선거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중앙당 선관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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