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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해수욕장 물놀이 하던 5세 어린이 긴급구조 한 창..
사회

광암해수욕장 물놀이 하던 5세 어린이 긴급구조 한 창원해경

안기한 기자 입력 2018/08/06 10:19 수정 2018.08.06 10:29
창원해경,"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해줄 것"당부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지난 5일 오후 2시 37분께 창원시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던 5세 남아가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구조대와 창원시구조대에서 구조 했다고 밝혔다.

광암해수욕장 물놀이 하던 5세 어린이 긴급구조 한 창원해경

창원해경에 따르면 5세(마산거주) 어린이는 가족들과 광암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친할아버지와 물놀이를 하던중 할아버지가 밀어주다 보트를 놓쳐 바람과 해류를 타고 깊은 곳 으로 떠내려가 할아버지가 구조하로 가려 하였으나 물이 깊어 가지 못하였고, 아이는 두려움에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채 깊이 2미터가 넘는 물에 뛰어 내렸다.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한 해경구조대와 창원시구조대는 즉시 입수 하여 구조 하였고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 했다.

구급대에서 아이 상태를 확인 한바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부모에게 인계 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물놀이시 튜브가 바람을 타고 깊은 곳으로 잘 밀려간다”면서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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