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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배후 3.3㎡당 1500만 원대, 메트로카운티2..
오피니언

신길뉴타운 배후 3.3㎡당 1500만 원대, 메트로카운티2차 조합아파트 공급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8/08 09:51 수정 2018.08.08 09:55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1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한 가운데 2차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2차 조합원 모집은 신길뉴타운을 품은 곳에 3.3㎡당 1천500만 원대(예정)로 공급가를 책정했다. 59㎡형과 84㎡형 총 731세대로 구성되며, 신길 뉴타운 인근에 들어서는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1차가 3.3㎡당 1400만 원대로 성공리에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상태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아파트는 대부분 환기와 채광이 좋은 4 베이 혁신 평면으로 배치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들어선다. 젊은 세대나 베이비부머세대 등 1인~4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5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중소형 면적에서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수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의 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 B타입형은 현관이 분리된 2세대 동거 형으로 설계되어 세대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된 거주공간으로 구성된다. 

교통 인프라 중 가장 집값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대중 전철망, 역세권이다. 같은 서울이라해도 집값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마포, 여의도, 영등포를 끼고 있는 신길뉴타운이 최근 신안산선의 올 연말 착공에 힘입어 정부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중 교통편은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강남 일대,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연결하는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은 9정거장(고속터미널역 기준)으로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신길역(1,5호선), 신도림역(1,2호선), KTX이용도 가능한 영등포역(1호선, 국철) 인접해 있다. 추후 연내 착공이 확정된 여의도 직통노선 신안산선이 2023년 완공되면 여의도까지 3정거장, 강남권도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과 더불어 교육 여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도신초, 영신초,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이 있으며 인근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학군이 밀집되어 있다.

한편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주택홍보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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