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40t의 눈 블록을 깎아 만드는 조각 전시회가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임직원 300명이 참가하는 '2018 한 여름 밤의 눈 조각전'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용되는 눈 블록은 총 160개로서 가로·세로 각각 1m, 높이 1.6m짜리로 개당 무게는 1.5t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눈 조각전에 나서는 임직원들은 올 초 양주눈꽃축제 입상자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