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공개했다.
알리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2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6년에 이런 뜻 깊은 상을 받다니…...알리사랑 모두 감사해요. 공감가는 음악, 오래 들을수록 찰진 음악 만들게요“라는 글과 함께 수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알리는 한 손에 트로피를 들고 행복하게 미소 지은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4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홀(White Hol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7일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여주인공 투란도트 역을 맞아 첫 뮤지컬 도전에도 나선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