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천연비누에서 화학첨가물을 뺀 '프롬더랜드 순비누' 눈길..
오피니언

천연비누에서 화학첨가물을 뺀 '프롬더랜드 순비누' 눈길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8/14 10:57 수정 2018.08.14 11:02

최근 자연주의와 핸드메이드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비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폼클렌저를 대신하여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천연비누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와중에 천연비누보다 더 순하다고 알려진 순비누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순비누는 천연비누에서 첨가물이 없는 비누를 말한다. 천연비누는 수많은 원료들이 들어가는데 비누를 굳게하는 ‘응고제’가 들어가기도 하고 더 많은 거품을 내기 위해 폼클렌저에 들어있는 합성계면활성제를 넣기도 한다. 더 예쁘게, 더 향기롭게 만들기 위해서 색소와 향을 첨가하는 것은 예사다.

특히 응고제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성계면활성제는 잠재적으로 피부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향으로 사용하는 에센셜오일은 소량만 첨가되어도 피부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도 발생한다.

순비누는 이러한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비누이기 때문에 색소도, 향도 없으며 일반 비누보다 쉽게 무르기도 하지만 그만큼 안전한 비누이다.

최근 순비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인 프롬더랜드 순비누는 첨가물이 전혀 없고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최근 케미포비아로 화학 성분에 걱정이 많은 고객들의 구매가 높은 제품이다.

프롬더랜드의 장경덕 대표는 “천연비누라고 무작정 피부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무엇이 첨가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서 불필요한 화학 성분이 피부에 남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특히 화학 성분에 노출되면 위험한 임산부, 유아는 물론 트러블이 많은 민감한 피부의 여성, 남성까지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롬더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