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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 효창원 독립운동가 묘소 참배 정치인 이해..
정치

15일 광복절, 효창원 독립운동가 묘소 참배 정치인 이해찬, 손학규뿐이다.

이명수 기자 입력 2018/08/16 09:48 수정 2018.08.16 09:56

[뉴스프리존= 이명수기자] 광복절인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원을 찾아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이동녕, 조경환, 차리석 선생,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 묘역을 참배 했다.

백범 김구선생 묘소를 참배한 이해찬 후보는 “내년이면 3.1 운동 100주년,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올해는 정부 수립 70주년”이라며, “김구 선생께서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나라를 세우신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분단체제를 넘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시기이고, 그 분이 살아오신 삶을 배우고 싶어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남은 적폐 청산'을 주장한 이유에 대해 "분단 70주년 이다. 김구 선생께서도 분단이 되서는 안된다고 평양가지 가셨었는데, 아직가지도 분단 적폐가 많아 남아 있는 그런 사회다. 그래서 분단 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적폐 청산 노력을 앞으로도 훨신 많이 해야 된다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백범 김구 묘소를 참배한 정치인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의원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 후보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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