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지난 21일 오후 5시 20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11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모(69)씨와 B모(61, 여)씨 등 모두 2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구조대는 당시 현장에 11톤 트럭과 대형 화물차 사이에 승합차가 끼어있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승합차의 운전석과 뒤쪽 승차석에 있던 요구조자를 유압기구로 구출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 원인이 없었는지 제동장치 이상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