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관련 각종 세금 규제 정책 등의 대책을 발표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지역 아파트값이 상승 국면에 있어 실수요층들의 내집 마련의 길이 점점 어려워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유독 서울 전 지역의 집값이 꿈틀대는 것은 강남 재건축아파트군을 중심으로 한 수요와 공급의 예측이 엇박자로 인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서울 아파트값은 약4.7%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특히 지방 아파트 가격은 낙폭이 심한 반면 용산, 영등포, 마포 지역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을 품은 곳에 3.3㎡당 1천500만 원대(예정) 공급가로 일부 물량에 대한 2차 지역아파트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각종 과도한 세금이나 규제 등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59㎡형과 84㎡형 총 715 세대로 이루어진다. 이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1차가 3.3㎡당 1400만 원대로 성공리에 조합원 모집을 마감한 상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B타입형은 현관이 분리된 2세대 동거 형으로 설계되어 세대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된 거주공간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환기와 채광이 좋은 4베이 혁신 평면으로 배치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설계했다.
젊은 세대나 베이비 붐어 세대 등 1인~4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5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중소형 면적에서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수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의 공간도 확보했다.
교통 인프라 중 가장 집값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대중 전철망, 역세권이다. 같은 서울이라해도 집값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마포, 여의도, 영등포를 끼고 있는 신길뉴타운이 최근 신안산선의 올 연말 착공에 힘입어 정부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분양 전문가들의 평이다.
대중 교통편은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강남 일대,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연결하는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강남은 9정거장(고속터미널역 기준)으로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신길역(1,5호선), 신도림역(1,2호선), KTX이용도 가능한 영등포역(1호선, 국철) 인접해 있다. 추후 연내 착공이 확정된 여의도 직통노선 신안산선이 2023년 완공되면 여의도까지 3정거장, 강남권도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역세권과 더불어 교육 여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도신초, 영신초,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이 있으며 인근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학군이 밀집되어 있다.
한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주택홍보관은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위치해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주택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