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태풍 ‘솔릭’으로 전남도내 49개 학교 비상 휴교..
지역

태풍 ‘솔릭’으로 전남도내 49개 학교 비상 휴교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8/22 21:14 수정 2018.08.23 08:12
전남지역 49개 유치원․초․중․고교, 개학 연기․등교 시간 조정 등 결정
제 19호 태풍'솔릭' 예상진로 [기상청]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전라남도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구름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전남지역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한 유치원, 초․중․고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23일 임시 휴업하거나, 개학을 연기하거나, 등교시간을 오전 10~11시로 조정하기로 결정한 전남지역 학교는 22일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총 49곳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태풍 관련 상황실(061-260-0422)을 마련해 일선 학교의 결정을 계속 접수하고 있어 휴교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