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문지선기자]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 수상자로 부산의 세 인물이 선정됐다.
대민치안안전공로대상에 윤영진 부산중부경찰서 서장, 주민복지증진공로대상에 김재운 부산진구의회 의원, 청소년 자살예방공로대상에 김하경 교수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받겠다"며 "오늘날 많이 잊혀진 '충효'에 대해 이 상을 통해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