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명=박정배 기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월 10일부터 장애인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가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교실은 장애인들이 원예, 가죽공예, 목공예 등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서, 대상자들에게 친목도모와 정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장애로 인한 우울감·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운영첫날인 9월 10일 가죽공예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8회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전화 문의(02-2680-5567)로 상담 후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보건소 방문하여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지역사회주민들의 재활을 돕고 의료비 절감을 위해 관내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재활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워커·목발 등 6종이며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전화 문의 (02-2680-5567)하여 재고 확인 후 방문을 통해 대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