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 기자] ICT(정보통신기술) 산업발전과 수출증대 등, 부산 ICT 산업 미래비전 제시하는 '2018 K-ICT WEEK in BUSAN' 이 4∼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3일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전시·비즈니스 행사 ‘2018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K-ICT WEEK in BUSAN’은 ICT 산업발전과 수출증대,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SW 개발 활성화, 부산 ICT 산업 미래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별 ICT 행사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14회 IT 엑스포 부산, 제6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5회 ITU 뉴스포럼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은 ‘IT 엑스포 부산’과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로, 벡스코 제2전시장에 3,308㎡ 규모로 총 203개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국내 156개 IT 기업이 참가하고, ICT 기반 융합, SW, 모바일, 통신, 방송, 클라우드 분야로 나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 비즈니스 행사 개최로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등 최신기술 트렌드와 도입사례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도  5일 부터 7일 까지 3일간 열린다.

ITU회원국 청년·대학생 30개국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18 ITU 유스포럼’에서는 혁신 교육, 패널 토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