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양=박정배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3일 택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 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쉼터는 병목안로 163-33에 지상1층 연면적 165㎡ 규모로 조성됐다. 냉난방기, 벽걸이형 TV,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최대호 시장은 “택시 쉼터에서 피로를 예방하고 재충전해서 한 단계 높은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며 “택시 운전기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별로 택시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