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4일 오후 2시 54분께 마산항 2부두 인근 창원해경구조대 앞 인근해상에서 60대(추정) 여성 시신 1구를 발견 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구조대는 같은날 오후 2시 54분께 구조대 경찰관이 구조대소속 구조정을 점검하기 위해 이동중 계류장 인근에 여성 시신 1구가 물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상황실에 통보 함과 동시에 변사자를 인양 했다.
창원해경은 구조대로부터 시신 발생관련 상황을 접수 하고 구조대 인양 지시와 함께 마산파출소에 인양지원을 지시 했다.
해경구조대와 마산파출소 경찰관은 변사자를 인양하여 마산 소재 Y병원으로 이송 했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자는 발견당시 회색티셔츠,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에 N사운동화를 신고 바다에 엎드려 떠있는 상태로 발견 되었으며, 입주변에 포말이 형성된점으로 사망한지 24시간 이내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변사자 신원을 파악함과 동시에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