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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맛집 ‘고반식당 용인수지구청점’, 숙성 한돈 숯불 화로 구이… SNS 게시 ‘함흥냉면’ 서비스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9/05 13:56 수정 2018.09.05 14:02
고반식당 용인수지구청점.

최고급 숙성 한돈 전문점인 용인맛집 고반식당 용인수지구청점에서는 고기에 어울리는 구운 천일염을 비롯한 고추냉이, 갈치 육젓, 고추장 소스 등 6가지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이나물, 고사리, 제철 겉절이, 쪽파 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숙성된 한돈의 맛을 여러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고반식당에서는 각종 SNS에 ‘수지맛집, 수지고기집, 수지삼겹살, 용인삼겹살’ 등의 정보를 게시하면 함흥냉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분기별로 찾아오는 회식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특히, 상사의 식성을 맞춰야 하고 전 직원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어 더욱 회식 장소 정하기가 힘들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교고기집 고반식당은 로스타나 활성탄이 아닌 국내산 박달재 참숯을 사용하여 테이블 화로에서 직접 구워 돼지고기의 육즙과 식감을 살려 용인회식장소, 광교회식장소, 수지회식장소 등으로 직장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으며 가족 외식,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는 추세다.

고반식당의 대표 메뉴는 고반 특수세트와 고반 한마리세트, 커플세트가 있다. 메뉴별로 숙성시킨 생삼겹살과 생목살, 돈치맛살, 돈차돌, 갈매기살 등의 다양한 부위를 알맞게 구성하고 있어, 손님들 사이에서 ‘보는 맛’과 ‘먹는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말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반식당이 대표적인 용인고깃집으로 자리 잡은 것은, 최고급 한돈의 깊은 맛을 위해 숙성시키고, 숯불 화로를 고집해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본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수도권 지점 중에서도 유일하게 용인수지구청점에서만 자가제면 함흥냉면을 만들고 있어 고객들에게 후식이 아닌 본식으로 먹어야 할 정도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반식당에서는 각종 SNS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슬러시 소주’도 판매하고 있다. 슬러시 소주는 일반 소주와 달리 살얼음이 얼어 있는 소주로, 특유의 알코올 냄새가 힘든 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 주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반식당 용인수지구청점에서는 슬러시 소주를 만들기 위해 특정 온도를 맞춘 소주 전용 냉장고를 운영 중이며, 다른 밑반찬의 신선도에도 집중하며 최고급 한돈에 어울리는 한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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