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9월 6일 순천에 소재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최형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류세선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업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두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서민들을 위한 공적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태균(광양2, 민주당) 위원장은 “소상공인과 서민경제 활성화, 그리고 산업기술의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다”면서 “신용보증재단은 자영사업자 종합지원 기관으로서 금융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는 사회적 금융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을 혁신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전남도의 공적 보증기관이고, 전남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기업에 과학기술 및 장비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