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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대표 건축박람회 ‘2018 대구경향하우징페어’..
오피니언

대구, 경북 대표 건축박람회 ‘2018 대구경향하우징페어’ 대구 엑스코 개막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9/06 17:26 수정 2018.09.06 17:27

㈜이상네트웍스가 주최 대구광역시건축사회가 공동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대구∙경북 대표 건축박람회 ‘2018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9월 6일(목) 개막해, 9일(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 역대 최다 인원의 관람을 이끌어내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은 서울에 이은 하반기 순회 전시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이다.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들과 대구 지역 특성에 맞춘 현지 주택시공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 360, 비즈니스 TV 등 업종별 솔루션을 선보이는 ‘삼성전자’, 국내 대표 마루 기업 ‘구정마루’(마루), 고급 석재품 제조업체 ‘아세아스톤’(석재), 공구 없이 간단하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원터치 철근이음구 생산업체 '알오씨’(구조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들이 대거 출품해 최신 제품을 소개한다. 

대구와 경북에 위치한 주택시공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스틸하우스, 목조구조, 철근콘크리트 구조 등의 주택을 시공하는 ‘덕우건설’, 친환경 소재인 ALC를 전문으로 주택을 시공하는 ‘대림 ALC 주택’, 목조 및 전원주택 시공 전문업체 ‘미목하우징’, 친환경 목조주택 전문업체 ‘삼림하우징테크’가 참가해 다양한 주택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홈데코 브랜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2018 대구리빙앤라이프스타일’ 특별전이 함께 개최된다. 가구, 페브릭,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등의 ‘인테리어스타일’과 ‘키친&다이닝 스타일’, ‘컬처&라이프스타일‘ 부문으로 구성된다.

펜다, 엔엔엔, 모로, 세인트블레스, 컷코, 향연, 리브인컴포트, 핸슨소파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해 가구, 인테리어 제품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리빙 소품을 함께 선보인다.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열린다.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예비 건축주를 위해 스틸하우스와 ALC주택, 목조주택의 내진설계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경전원주택협회의 예비 건축주를 위한 특별 세미나’, 국내 주택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폭염대응 건축 자재와 차열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대응 위한 시원한 집 만들기 세미나’, 친환경 건축자재의 종류와 녹색건축을 소개하는 ‘지혜로운 건축주를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고르는 법’이 개최된다.

9월 4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무료참관 신청을 한 참관객은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 한 참관객에 한해 고흐와 클림트의 명화가 들어간 환경소중백도 제공한다.

현장 방문 시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000원이다. 초청장 소지자, 초등학생 및 신분증을 소지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공무원, 군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 건축, 인테리어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구독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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