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양=박정배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동안·만안구청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내 떡․한과, 참기름, 두부, 전 등을 제조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불량식품 제조 판매, 유통기한 위조 및 경과 제품 판매,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기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밖에도 대형마트와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