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원=안기한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7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해양경찰의 날(9.10) 기념식을 가졌다.
‘소통과 공감으로 바다를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전직 해양경찰관과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인사를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다.
1953년 창설돼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하는 이 날 기념식은 업무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에 309함 함장 경감 황창섭을 비롯한 소속 직원 9명에대한 표창 수여식과 장비관리과 이현수 순경이 경장으로 특별승진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룡 前경비구조과장은 축사에서“65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해양경찰 다짐의 영상을 보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쳐 해상치안 만족도를 높혀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창원해양경찰서장은“해양경찰이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국민을 위한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