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경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6시 32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김포국제공항 외곽 녹지에 경항공기가 추락해 기장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항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현장에 출동해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한 상태다.
김포공항의 민항기 운항은 현재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