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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소방공무원 341명 채용..5년 만에 최대 ..
사회

서울시, 올해 소방공무원 341명 채용..5년 만에 최대 규모

[시사] 장정민 기자 입력 2016/02/29 18:00

서울시가 5년만에 소방공무원을 최대 규모로 채용한다.

[연합통신넷=장정민 기자]29일 서울시가 올해 소방공무원으로 기존에 계획했던 216명에서125명 추가된 341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2차례 468명을 뽑은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채용으로, 서울시는 내년 문을 여는 성동소방서 인력 수요를 고려해 구급 68명과 구조 30명 등 125명을 추가해 모두 341명을 채용하기로 한것이다.

소방분야 공개경쟁에서는 남자 220명, 여자 15명을 구분해 뽑는다. 경력경쟁으로는 106명을 선발하며 분야별로는 구급상황관리 2명, 구급 68명, 구조 30명, 자동차정비 6명이다.  

이번에 추가된 경력경쟁 분야 자동차정비는 7년만에 첫 채용이며 소방차량이나 특수 소방차량 제조나 정비업체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구조 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응시 연령은 21살 이상 40살 이하(경력경쟁은 20세 이상 40세 이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개경쟁 필기시험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5과목이고 경력경쟁은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 3과목이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8일 오전 9시부터 나흘 간 진학어플라이의 인터넷 원서접수 홈페이지나 서울 소방학교 홈페이지에서 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21일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나 전화( 02-2106-36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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