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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맛집 ‘혜화칼국수’, ‘서교점 오픈 이벤트’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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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맛집 ‘혜화칼국수’, ‘서교점 오픈 이벤트’로 해시태그 게시하면 무료 음료, 맥주 서비스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9/12 16:52 수정 2018.09.12 16:56
혜화칼국수.

맛집 인증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혜화칼국수’는, 서교동에도 터를 잡아 개업한 이래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나이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혜화칼국수'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SNS 채널 인스타그램에 ‘혜화칼국수’, ‘홍대맛집’ ‘칼국수맛집’, ‘서교동 맛집’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공유하면, 음료와 맥주를 1병씩 서비스를 내어주는 신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칼국수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국물이다. 혜화칼국수는 한우 사골을 베이스로 국물을 우려내고 있어, 잡내 없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아울러 일반 칼국수와 달리 면을 얇게 만들었기 때문에 진한 국물이 면에 잘 섞여 들어 어우러진다.

또한, 일인분의 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뜨끈한 사골 국물과 양지머리 살코기, 특제 양념장이 어우러져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혜화칼국수 한 그릇은 ‘자꾸 찾고 싶은 맛’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칼국수와 더불어 인기 메뉴인 바싹불고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불고기 메뉴가 고기 본연의 맛을 ‘양념’으로 덮어 인위적인 맛이 강한데 비해, 고기 본연의 맛과 질감을 촉촉하게 잘 살리는 동시에 불맛을 잘 구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명 요리 프로그램에서 패널의 극찬을 받은 생선튀김도 판매하고 있다. 살이 잘 오른 대구살을 바싹하게 튀겨서 외국 인기 메뉴인 피쉬앤칩을 연상하게 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문어 숙회, 녹두전 등의 메뉴는 다양한 주류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한편, 혜화칼국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어 서교동, 합정동, 망원동 일대의 직장인의 단골 점심 메뉴 및 외국인 관광객의 홍대칼국수 맛집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40년 전통의 혜화칼국수 본점은 종로구에도 위치해 있어 두 곳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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