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당초 목표대로 올해 말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며 용인 구성역(가칭)이 개통시 강남까지 15분 내 이동이 가능한 ‘용인 센텀스카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GTX-A노선은 작년 3월 삼성∼동탄 구간이 재정사업으로 공사가 시작됐고, 지난 4월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서희건설이 용인 역삼지구에 공급하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모집 중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한 공급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사업계획 승인 후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 센텀스카이'가 들어서는 역삼지구는 용인시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으로 상업 및 업무용지 12만6000㎡, 복합용지 5만7000㎡, 주상복합용지 19만7000㎡, 공공시설용지(도로․공원 등) 31만㎡로 행정타운 배후기능을 갖출 예정이며 주상복합용지에 5천여 세대의 아파트 등 주거 시설이 들어서 약 1만 4700여명 입주가 예상된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산100-9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46층, 아파트 11개동 총 2,981세대 오피스텔 258실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48㎡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바람길을 확보한 3면 개방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에서 금학천과 석성산, 부아산을 조망할 수 있다. 최근 준공을 완료한 국제 규모의 경기장을 갖춘 용인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용인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가깝고 역북2공원도 조성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용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loT)를 도입하여 지능형 스마트홈네트워크를 구현하고 전세대 LED 조명을 적용하여 관리비를 절감 하였으며,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타워가 지어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타워에는 역삼, 역북지구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25m 4개 레인 규모)과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 북카페를 비롯해 엄마들의 동선을 고려한 맘스테이션, 사우나, 단체 바비큐장 등을 갖추게 되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샌드위치나 간단한 도시락 등 고품격 조식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용인 센텀스카이' 조성되었으며 인근에 서룡초, 역북초, 용신중, 용인고, 용인대, 명지대, 경희대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도보거리에 경찰서, 법원, 시청, 교육청, 우체국, 세무서 등이 있으며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 800병상 규모의 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예정으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민속촌,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골프장, 스키장 등 다양한 여가, 문화시설도 가까이 즐길 수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용인경전철 용인시청역을 이용하면 기흥역까지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분당선 환승을 통해 왕십리, 강남, 판교, 수원 및 주변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 광역철도 GTX A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GTX 구성역 개통시 서울 삼성역-용인구성역 구간을 약 15분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자동차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근접해 있고 신갈 IC와는 15분 이내, 용인 IC와는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향후 2019년 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와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 하남~용인~안성 구간과 제2외곽순환도로인 동탄~이천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 센텀스카이’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주택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