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원=안기한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15일 오후 9시 45분께 창원시 진해 연도 동방파제에서 낚시중이던 조모씨(24세,남자)가 방파제 3미터 아래로 추락해 구조 되었다고 밝혔다.
조씨는 주말을 맞아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연도에 방문하였으며 야간에 방파제를 걷던중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 발을 헛디뎌 방파제 3미터 아래로 추락 했다 인근에서 낚시중이던 낚시객이 119로 신고 했다. 창원해경은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했다.
신항파출소 구조대는 현장에서 119 구조대와 함께 추락자 상태를 확인하고추락자가 허리통증과 다리부분에 감각이 없다 말에 응급처치를 하고 들것을 이용해 방파제 상부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추락자 이모씨는 119 구급차량에 이송되어 창원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진료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창원해경관계자는 “야간에 방파제에서 어두워 발을 헛디디는 사고가 종종 발생 한다”며“ 특히 야간에는 방파제 추락위험이 더 높은 만큼 큰 화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