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지난 14일, 기획재정부 소관 한국공유경제진흥원(원장 류세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와 ㈜옴니텔 본사 이투데이 빌딩 대회의실에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 ㈜옴니텔 창업사업본부 김상현 팀장, 박유배 대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문화예술분과 박병건 성신여대 교수, 한국공유경제신문 한맑음 리서치앤랩 대표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이 상호 협의 및 수행하는 공동 사업으로는 ▲예비창업자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창업지원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예비창업자와 장기적 멘토링 및 투자 연계, ▲분야별 네트워킹 등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된 사항 협조 이상 5개 사항이다.
스마트벤처캠퍼스 김상현 팀장은“최근 스마트벤처캠퍼스의 창업기업 중 공유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형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금번 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하여 밀착형 실무 멘토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스마트벤처캠퍼스가 가지고 있는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기술, 법률, 세무 분야별 멘토링을 보다 강화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은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청년기업 육성 사업으로 SW, 콘텐츠, 융합 등 유망지식서비스분야의 청년 기업을 발굴해 안정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벤처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의 경우 플랫폼 비즈니스, O2O 등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당수인데, 이러한 기업들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 확산과 나아가 각종 규제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금번 MOU를 통하여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창업기업들을 지속 발굴하고자 하며, 체계적인 육성을 통하여 예비창업자 및 공유경제 스타트업 기업의 생태계 발전을 진흥 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