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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지원..
사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지원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09/20 20:37 수정 2018.09.20 22:15
광양제철소 매년 2회에 걸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의 쌀 전달해와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장이 5천 여 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광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원해온 ‘희망의 쌀’ 전달식을 20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백미(20kg) 1,080포(5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원되는 희망의 쌀 1,080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90곳 에 지원되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김정수 행정부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희망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양제철소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09년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19번째 명절 희망의 쌀 나눔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억2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광양에서 생산되는 백미(20kg)를 구입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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