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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레브&프렌트리 K.P.C.A 단원 ‘하정윤’, 20일 뮤지컬 ‘꽃신’ 열연

김영수 기자 입력 2018/09/21 11:22 수정 2018.09.21 11:23

레브&프렌트리 K.P.C.A(한류문화어린이청소년예술단) 단원인 배우 하정윤이 뮤지컬 ‘꽃신’을 통해 연기와 가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며 차세대 아역배우 탄생의 신호탄을 쐈다.

레브&프렌트리는 지난 20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꽃신’에서 하정윤 양이 주인공 ‘김순옥(강효성 분)’의 딸 ‘미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유일한 극의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무대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하 양은 극에서 유일한 아역으로써 크리스 조, 이영현 등 쟁쟁한 성인배우들 사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뽐냈다. 하정윤 양은 현재 중국 아이이치티브에 방송예정인 ‘마술학교’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 ‘마술학교’는 중국 아이이치티브 방송확정에 이어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방송도 추진 중이다.

집인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연습과 활동을 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하 양은 이번 공연이 열린 20일에는 스탭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하기도 해 특유의 활력소 역할을 하기도 했다. 

뮤지컬 ‘꽃신’은 잊혀져 가는 일본군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모든 세대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금번 공연에 이어 지속적으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여러 메시지를 주는 이번 작품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한 만큼 차세대 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러 다른 작품에서도 성장하는 하정윤 양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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