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가 제2회 도전, 아르피나 체력왕 선발대회를 내달 11~12일, 오는 12월 6~7일 이틀간 2회차로 나눠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력인증센터에서 주관하는 ‘국민 체력 100’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르피나는 첨단 체력측정 장비를 활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첨단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개인별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을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받는다. 또 측정결과를 토대로 문체부 장관의 체력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아르피나는 대회 참가자들 가운데 체력 우수자로 선정된 12명에게 부상으로 아르피나 스포츠센터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이날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참가 신청 방법은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부산 대표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