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지난 19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서울 메락홀에서는 한국공유경제진흥원(원장 류세종)이 주최한 ‘KSEO 공유플렛폼 우수기업’ 시상식이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부문에서 국내 최초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펫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민윈(김보민 대표)이 ‘2018년 O2O 공유플렛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 리서치앤랩 한맑음 대표, ㈜펫라이크 한정민 대표, 멍멍닷컴 이성호 대표, 성신여자대학교 박병건 전임교수와 약 30여명의 스타트업 기업인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펫산업에서의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 온라인 플랫폼 설명회와 동시에 업무협약식이 체결됐다.
반려동물 천만시대에서의 해당 시장은 3년 사이 두배 규모로 급성장하였으며, 2020년에는 약6조 시장을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급성장에 비해 구매 채널이나 운영방식 등 기술적 측면은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펫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샘플 무료 체험서비스, 체험형 반려동물 관련 상품 정기배송 등 반려동물 천만시대의 미래 시장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업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 시장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방문체험 및 온오프라인 복합 플렛폼에 대해서도 업계 관심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