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박종규 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18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분야 산·학·연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협력)기관·기술인력 등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기술협력 및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포상한다.
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박종규 센터장은 중소기업 발전과 애로기술 해결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종규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연구마을지원사업 및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사업 등 여러 산학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또한 산학협력 및 연구에 매진해 최근 5년간 SCI급 논문 15건을 출판했고, 특허 30건을 출원 및 등록했다. 앞으로도 지역 산·학·연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1993년 산업기술연구원에서 시작해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지원사업,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사업 등 다수의 산학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다.